민족의 자산 DMZ를 자연 그대로 보존하자

동서 냉전의 산물인 비무장지대,동족상쟁의 피비린내나던 부끄러운 전쟁을 잠시 중지시켜둔 전선, 이름하여 DMZ라 불리우는 3억평의 Green Zone은 이미 인적이 끊긴채 60년을 훌쩍 넘겼지만 주목받는 자연 생태계로 복원되어 우리에게 의미있는 "민족의자산"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남과 북은 지난 반세기동안 서로가 GNP 20-30% 를 투자(?)하여 지구상 온대지방에서 유례를 찾기힘든 자연 생태계의 보고를 만들어 놓았습니다.우리의 강토 허리부분을 가로지른 장장 248Km의 녹색띠는 남북 모두 4Km의 폭에다 추가하여 각각 5Km정도의 민간 통제구역이라는 7억평의 Semi Green Zone까지 거느리고 있습니다.

비무장 지대는 우리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6.25 전쟁의 산물입니다.


비무장 지대는 민간인 350만명과 군인 150만명등 모두 500만의 인명을 앗아갔고 1천만의 이산가족을 만들었으며 수십만의 전쟁 미망인과 고아들을 만든 우리 민족사상 최대의 비극을 연출한 6.25전쟁을 상징 하기도 합니다.

휴전된지 60년을 넘어 지난 오늘날, 이지역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생태계의 보고로 변모 되었습니다.

이지역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여 값진 민족의 자산으로 자리매김 하고 비극의 현장을 세계인으로 부터 사랑받는 평화의 상징으로,또는 역사적으로 불행했던 우리민족의 상징으로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요즘 자주 언론에 나오는 비무장지대와 그 인접지역의 개발론은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졸속 저질 개발에 익숙한 일부 악덕 대기업과 환경을 무시한채 개발편향에 맛 들여진 일부 행정 만능 관료 그리고 생태 파괴의 개발과 자신들의 자그만 이득을 결부 시키려는 지역 이기주의의 합작은 또 다른 환경 파괴를 가져 올것이 틀림 없기에 온국민의 DMZ 지키기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DMZ는 이제 우리가 하기에 따라 분명 우리민족의 희망의 땅, 약속의 땅 그 자체가 될수 있을것입니다.


을지전망대에서 북방한계선 철책을 따라 바라본 북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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