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武力)이 평화(平和)를 담보(擔保)한다.
무력(武力)이 평화(平和)를 담보(擔保)한다. 우리는 언제나 평화를 원한다. 우리는 언제나 전쟁을 혐오한다. 평화는 간절히 원한다고 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전쟁을 결단코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발발하지 않는다고 할 수 없다. 이것은 우리의 역사에서 간단하게 수없이 찾아볼 수 있다. 임진왜란은 우리가 원했던 것인가. 힘의 공백이 전쟁을 자동적으로 불러들인 것이다. 평화는 외친다고 해서 누리는 특혜가 아니다. 병자, 정묘호란은 어떤가. 전쟁준비가 안된 조선은 완전무장한 청(淸)의 좋은 먹잇감일 뿐이다. 근세의 청일전쟁. 노일전쟁은 우리가 원했던 것인가.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조선의 동의 없이도 몇 차례 더 발발했다. 6.25전쟁도 마찬가지이다. 준비 없이 평화만 외친다고 우리의 안전은 결단코 지켜질 수 없다. 한국의 동의 없이 한반도 전쟁은 안 된다? 좋은 말이긴 하지만 아직도 “찻잔속의 설익은 안보관”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은 8.15 경축사에서 남북간의 합의를 지킬 것을 북한에 제의하고 있다. 6.15선언의 골자는 낮은 단계의 연방제이다. 또 북핵과 미사일을 현시점에서 동결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주장한다. 정권이 바뀌더라도 그 합의가 바뀌지 않도록 국회를 통해 제도화 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6.15의 “로드맵”대로 소위 낮은 단계의 연방제로 간다는 뜻이다. 남한이 북한을 흡수통일 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남한이 북한에 흡수되는 것은 시간문제 아닌가. 문재인의 대한민국에 대한 가치관은 무엇인가. 아주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다. 자유 민주의 시장경제주의인가. 전제노예국가의 주체사상인가. 중국은 한반도를 그들의 울타리로 생각한 것은 역사적 사실로 증명되고 있다. “모두가 아니면 반이라도...“. 이것은 역사적 팩트이다. 중국과 일본이 임진왜란에서, 청일전쟁에서 한반도의 분할을 논의 했다. 어쨋던 중국은 현재 어렵사리 마련한 북한지역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태세다. 북핵 해결에 안보리가 동원되고 미국의 압력과 제재에도 끄떡 않고 있다. 북한을 하나의 국가로 취급하지 않고 중국의 울타리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울타리가 무너지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더 나아가 사드배치를 계기로 남한까지 묶어 그들의 울타리를 더 두껍게 만들려는 형국이다. 우리는 좌고우면(左顧右眄)하다가 나라를 구렁텅이로 빠뜨린 역사를 갖고 있다. 한국의 한반도 통일을 바라지 않는 나라에 정치적으로 더 이상 기웃거리지 말라. 중국에는 정경분리 정책을 더욱 강고하게 다듬어 가야한다. 현실세계는 원하든 원치 않던 진영논리로 스스로의 안보를 담보하고 있다. 우리는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켜 우리의 안보를 담보해야한다. 대한민국의 가치와 부합하는 모든 우방들과 연합하여 평화구축에 나서야한다. 전쟁은 힘의 논리다. 빈틈이 보이면 전쟁은 일어난다. 마치 “중력의 논리”와 같다. 2017.8.16. jnpark 朴 正男.


                
작지만 큰나라
모처럼 밝고 맑은 음성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로켓의 “분사방향 제어장치“ 개발과 실험에 성공했다는 4월5일자 뉴스다. 항공우주연구소의 엔진개발단장 김진한 박사의 말이다. 우리도 이젠 우리의 발사체로 로켓을 우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결정적 기술을 확보한 셈이다. 정말로 오랜만에 진정한 애국자를 보는 것 같아 너무나 기쁜 마음에 울컥한 기분마저 들었다. 나로호가 우리의 발사체로 힘차게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습을 볼 날도 멀지 않았으리. 새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조국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애국적인 과학자들에게 이 기회를 빌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대한민국은 최근 몇 개월 동안 “이게 나라냐?” 할 정도의 사회적 정치적 그리고 국가적 큰 혼란을 겪고 있다. 대통령이 탄핵되고 새로운 지도자 선출을 위한 어지러운 대선정국이 진행 중이다. 탄핵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한 의문점들을 껴안은 채 재판중이다. 대선 출마자들은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라고 자만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4대 강국이 힘겨루기 하는 한반도에 남북은 극도의 적대감으로 군사적 충돌위기에 놓여있다. 이러한 현실감각을 온몸으로 느끼는 후보자는 보이지 않는다. 국가권력을 장악해 보겠다는 붕당의 권력에 대한 의지만이 보일뿐이다. 오늘의 한국이 “한미동맹이 없다면 존재할 수 있을까“라는 가설을 심각하게 염두에 둔 후보가 보이는가. 일제의 사슬을 벗어난 후, 한국이 ”시장경제에 기초한 자본주의“를 택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번영과 자유를 누릴 수 있는가. 어떤 정치세력이든 여기에 명확한 답을 하지 못할 경우 종북 좌파로 불릴 수밖에 없다. 한때 ”반미면 어때?“라고 어깃장을 놓던 지도자가 나라의 정체성을 두고 혼란에 빠뜨리더니 요즘은 ”종북이면 어때?“ 라며 가벼운 입놀림 하는 후보자도 보인다. 군복을 입고 어설픈 ”페인트 모션“하는 이미지 정치를 즐기는 후보도 보인다. 이런 가볍고 부실한 정치판을 보는 대다수 국민은 나라의 장래에 대해 불안감을 감출 수 없다. 1945년 4월30일, 베트남의 지도자 호치민을 만났던 미국의 전 OSS대원인 “마이클 클레어”는 “호치민은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라고 그의 회고록에서 밝히고 있다.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미국의 도움을 요청했다. 젊은 시절 “레닌”까지 만났던 그가 프랑스와 일본의 식민주의를 벗어나기 위해 당시 “루즈벨트“대통령에게 애원하다시피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는 민족주의자였다. 베트남이 중국도 소련도 아닌 미국의 도움을 받아 번영된 독립국가를 추구했던 것이다. 그는 조국을 위해 큰 그림을 그렸고 글로벌 안보안목을 가졌던 인물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프랑스의 손을 들어주는 당시 유럽위주의 미국외교가 위대한 지도자의 길을 바꾸게 한 것이다. 그의 독립복지(獨立福祉)국가의 염원은 대미 협조와 관계개선이었다. 아직 4류에 머물러 있는 우리의 정치판이 눈여겨 볼 대목이다. 우리에게도 지금 이러한 위대한 지도자가 나타날 때가 되었는데도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 정치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 국리민복 (國利民福)이다. 공산주의자들의 목적은 “권력의 독점“이다. 모택동이 얘기했던가. “정치는 피를 흘리지 않는 전쟁이고, 전쟁은 피를 흘리는 정치“라고...현재 우리의 정치판은 어떤가. 1980년대 NL이니 PD출신의 데모꾼들의 연대가 탄탄한 정치세력으로 자라난 사회를 원망만 하기엔 시간이 급하다. 이들은 계급투쟁론으로 무장한 좌익 운동권과 그 출신 정치집단은 인간의 증오심을 자극하여 이를 동력으로 만들어 정권을 장악하는 것이다. 이는 학설도, 철학도 아닌 권력 장악의 이론이고 전략이다. 이것이 그들의 정치놀음의 핵심이다. 모택동은 또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라고 했던가. 국민을 적과 동지로 나누어 갈등과 분열을 조장한다. 돈을 벌어본 적이 없는 이들이 돈쓰는 데는 귀신 급이다. 복지라는 이름을 도용하여 국고를 다 나누어주겠다는 발상이다. 원칙도 공정성도, 정당성도 결여된 채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경제, 안보, 외교를 제대로 공부한 흔적도, 내공도 보이지 않는다. 더구나 내우(內憂)가 외환(外患)을 불러들인다는 역사의식은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 오로지 표만 보일뿐이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권력은 투표에서 나온다.” 라는 신념으로 전문꾼들의 능숙한 솜씨가 돋보인다. 그들은 오만하다. 천민성 오만이다. 그들의 말에는 칼과 독이 스며 나온다. 품위가 없다. 그들에겐 오직 국가권력의 장악이 목표이다. 연세대 송복 교수는 그의 저서 “특혜와 책임”에서 나라의 권위와 품위는 특혜 받는 상층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에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남북이 서로 증오하고 남남갈등이 진행하는 국가적 병리현상이 조선조 사화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분석에 공감한다. 붕당을 만들어 오로지 국가권력의 장악만이 목표이다. 네 편, 내편이 있을 뿐이다. 백성은 뒷전이다. 전쟁나면 모두 도망가기 바쁘고, 남은 백성들만 도륙된다. 임진왜란, 두 차례의 호란, 청일전쟁, 노일전쟁, 한일합방등 수많은 치욕을 당하고도 아직도 국가의 상층부는 바보스런 눈알만 굴리고 있는 형국이다. 국가의 기강을 확립하고 나라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꾸준하게 지켜 국민은 물론 주변국에도 신뢰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병역미필자들을 정부기관에서 예외 없이 퇴출시켜야한다.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정직한 사람을, 꼼수나 잔꾀를 부리지 않는 공직자를 능가하지 못한다. 국가의 기강과 우리사회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여기서부터 실마리를 찾아야한다. 헌법1장의 정체(政體)와 9장의 시장경제의 자본주의를 흔드는 발언을 하는 지도자는 단호히 배격되어야 한다. 오락가락하면 외환을 자초한다. 한반도를 자기들 울타리로 생각하는 나라, 크지만 작은 나라이다. 한반도를 자신들의 앞마당으로 생각하는 나라, 교활하다. 이들이 우리를 노리고 있음을 한국인은 명심, 또 명심해야 한다. 한국은 작지만 큰 나라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2017.4.9. 朴 正男.


                
천찬(天贊)
너무도 흡사하다. 해방 후 정국과 70년 지난 현재의 난국은 꼭 닮은꼴이다. 그때의 극심한 좌우의 대립이 사회혼란과 국론분열을 야기한 것이 어쩌면 오늘날 국론분열과 무엇이 다른지 분간 할 수 없을 정도다. 어찌 으스스한 분위기마저 감돌고 있다. 무엇보다 해방정국의 혼란이 4~5년 경과한 후 6.25 전쟁이 발발한 사실을 주목한다. 현재는 김정은이 핵과 미사일로 남조선을 쓸어버리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2017년 신년사에서도 김정은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고도화가 완성단계에 있다고 강조한다. 남북의 모습이, 나라 주위의 환경이 그때와 다르다고 하지만 기본 프레임은 변치 않고 그대로이다. 북한은 철저하게 전쟁 준비에 몰입 돼있고 남한은 아직도 이념대립을 극복하지 못한 채 정치와 사회 불안정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은 사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북한을 그들의 완충지대로 살려두고자 한다. 북한에서는 46년 2월 소련의 지령에 의한 김일성이 소위 “북조선 인민 위원회”를 조직 완료 하였다. 1946년 5월 발생한 정판사(精版社) 위폐(僞幣)사건이나 그해 10월의 대구폭동사건은 북한의 일사불란한 독재체제 공포시기와 맞물려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사건 모두가 미군정하에서 벌어진 사태다. 경제교란과 총파업을 이끌어 전국적인 폭동계획을 실현하고자 했다. 이듬해 47년 4월에는 제주 4.3사건이 터지고 수년간 무고한 일반시민들이 희생 되었다. 사회혼란과 부조리를 악용한 남로당원 들의 무장폭도가 주원인이었다. 정부수립후인 48년 10월 발생한 여순반란 사건 역시 남조선노동당 프락치의 군부대 선동 사건이었다. 좌우익의 대결이 폭력으로 표출된 것으로 전국적인 무정부 상태가 그 목적이었다. 1950년 3월27일 남조선 노동당 책임자이던 김삼룡, 이주하가 체포될 때까지 간첩들의 대중선동과 사회파괴는 그치지 않았다. 그리곤 곧 6.25전쟁이 터졌다. 한국인으로써 또다시 이 땅에 전쟁을 바라는 사람은 없다. 김정은은 불가능한 요구를 하고 있다. 천신만고 끝에 이룩한 선진국 대열의 대한민국을 자신의 노예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3대에 걸친 전제 세습제도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가 굴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귀순했던 황장엽씨의 말을 빌릴 필요도 없이 현재 대한민국에 잠복해있는 첩자들이 3만에서 5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2000년이후 16년만인 작년 6월부터 12월말까지 19회 북한의 대남공작 지령문인 난수표 방송이 재개 되었다. 북한의 대남간첩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엔 최순실 사태를 빌미로 대한민국을 갈등과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가고 있다. 정의의 가면을 쓰고 민족과 자주의 낱말로 젊은층을 자극, 유혹하여 혼란의 동력으로 삼으려한다. 김정은 정권을 반대하는 세력을 뒤엎고 종북인사들의 정권교체가 목적임이 분명해졌다. 각계각층에 늘려있는 종북과 친북의 척결 없이 나라가 한발짝도 나갈 수 없음은 자명하다. 누구 말처럼 대청소가 필요한 시점이다. 필시천찬(必是天贊). 임진왜란이 끝나고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이 참회의 징비록에 남긴글, 만신창이가 된 나라가 그나마 살아남은 것은 “이 필시 하늘이 우리를 도운 것이다.”라는 뜻이다. 부디 이 나라가 천찬(天贊)으로 자유민주 통일국가로 거듭나길 기대하면서... 2017.1.10. 朴 正男.


                
경원선(京元線) DMZ 통과구간을 지하화(地下化)하자!!
최근 정부가 발표한 경원선 복원계획 중 DMZ 통과구역은 반드시 지하로 건설할 것을 강력히 건의 한다. DMZ의 생태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서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미국 상하원 합동 의회에서 역설한 "DMZ 세계 평화공원“을 만들기 위해서다. 통일 한국의 먹거리 ”DMZ 세계 관광벨트”의 꿈을 이룩하기 위해서다. “DMZ연구회”(http://dmzkorea.net)는 지난 11월8일 “유첨1”과 같이 국토교통부에 DMZ통과구간의 지하화를 건의한바 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철도국에서는 11월12일 “유첨2”와 같은 답변을 보내왔다. 경원선 복원사업의 1단계는 백마고지 역에서 월정리 역까지의 9.4km를 지상 복원하는 것으로 돼 있다. 2017년 12월 완공 목표이다. 다음 단계인 월정리 역에서 군사분계선까지의 2.3km와 그 이상의 북한지역의 북방 한계선까지는 순수 DMZ 구역이다. 이 지역은 북한의 동의를 얻지 못하거나 통일이 되지 않으면 연결이 불가능 하다. DMZ의 통과구역을 지하화 하자는 것이 본연구회의 건의이다. 철도국은 지하화 예산이 3조원이 될 것이라 한다. 백마고지 역에서 월정리 역까지인지, DMZ를 통과한 거리까지인지 명확하지 않다. 금년말 완공 예정인 인제터널 11km는 지하 200~500m에다 왕복4차선인데도 소요예산이 5000억 남짓이다. DMZ 통과구역은 4km 남짓이다. 3조원은 너무도 막연한 계산인 것 같다. 두 번째로 “북한과의 외교 갈등”을 지하화 하는데 방해요인으로 지적했다. DMZ통과구역의 건설은 북한과의 합의 없이는 불가능하다. 북한과 합의하면 외교 갈등은 없다. 그것은 곧 실질적인 통일이 됐다는 의미이다. 세 번째 이유로 지적한 지하수와 농업용수는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미미한 부분이며, 우리 기술로 해결 가능하다고 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재 “태봉국도 성지”(궁예도성)의 보호이다. 조사에 의하면 복구될 경원선이 남북방 한계선에 정확하게 갇혀 있는 장방형 도성의 동쪽 4분의1 지역을 통과하고 있다. 철도국은 궁예 도성을 우회하여 문화재를 보호한다고 한다. 문화재 옆에서 번거롭게 새로운 철로를 4km 이상 건설하겠다는 발상이다. 이 구역의 지상을 지하로 바꾸자는 말이다. 문화재의 완벽한 보존을 위해 DMZ통과 구간은 반드시 지하로 건설돼야한다. 예산이 문제가 될 수 없다. 우리의 지하 터널기술은 충분히 어려운 난제들을 상쇄할 수 있다. 상기 인제터널 건설이 말해주고 있다. 유첨1 유첨2 2015.12.27 DMZ연구회(http://dmzkorea.net)



박근혜 대통령, 중국 천안문 사열대에 서다.


중국 전승절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시진핑 중국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나란히 서 있다.(2015.9.3) 이 사진의 의미가 DMZ의 꿈을 보장 할수 있을까. 순진한 마음을 담아 본다. 그러나 결국은 DMZ의 장래는 남북이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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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京元線)을 지하(地下)로 건설하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8월5일 경원선 복원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서울과 원산간 223.7km의 경원선은 일제 때인 1914년 개통되어 1945년 분단과 함께 70년간 단절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통일을 생각하면 그깟 DMZ가 뭐 그리 중요한가 할지 모르지만 경원선 복원 공사가 DMZ를 통과하는 순간 70년간 민족의 한 맺힌 보물은 그냥 사라져 버릴 것이다. 대통령 주위의 참모들과 관련 공직자들에게 극심한 유감과 무력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알려진 바로는 1단계 공사가 백마고지 역에서 남방 한계선 지역인 월정리 역까지 9.3km를 단선철도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2단계가 월정리 역에서 군사분계선(MDL)까지 2.4km를 이을 것이라고 한다. 이 구역, 순수 DMZ 통과지역인 2.4km와 북한의 약 2km 지역은 반드시 지하(地下)로 건설 되어야 한다. DMZ가 자연그대로 보존되기 위해서다. 현재 남북의 휴전상태에서 남방 한계선과 군사분계선까지의 공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설령 남북이 합의하고 미국과 중국이 동의하더라도 경원선의 DMZ 지상 복원은 결단코 해서는 안된다. 역사상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 전쟁과 피의 보상물을 우리 스스로 걷어차는 우매한 짓이다. 단 한분,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만이 경원선 복원에 대하여 다른 의견을 표시했다. 지난 9월1일 조선일보 그의 칼럼에서 경원선 지상건설을 반대했다. DMZ 통과구역 약 4~5km만은 반드시 고가철도로 건설할 것을 강조했다. 하지만 군사 전문가들이 인정하듯 DMZ내에는 현재 100만개가 넘는 지뢰가 매설돼 있다고 한다. 고가철도 건설을 위해서는 지뢰제거가 필수적으로 전제돼야한다. 육상철로도 마찬가지이다. 수년에 걸쳐 수많은 공사장비와 건설 노동자들이 여러 방향으로 왕래하는 장면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안전은 고사하고 철마가 달리는 굉음소리, 하루에도 몇 번이나 지나가는 기차소리에 거기 살던 동식물들은 다 어디가고? 생태가교가 끈긴 DMZ, 이런 모습이 평화공원이 될 수 있나? 10여 년 전 DMZ를 관통하는 경의선과 동해선 모두 육상철도로 복원된바 있다. 김대중 정권 때 급조한 것이다. 이번 경원선에 이어 또 금강산선도 육상의 기존철로를 복원한다면 DMZ가 “세계 생태 평화공원”이라고 불러 질 수 있을까. 최교수가 지적했듯이 가로 248km, 폭 4km의 길죽한 DMZ는 쪼갤 수 없는 한 덩어리이며 미국의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10%정도의 좁은 공간이다. 6~7개의 철로에다 남북을 잇는 여러 개의 고속도로가 육상으로 지나다니는 생태공원을 계획하는 당국은 사유(思惟)의 자유도 없는 기인들인가. 최교수의 조언은 고마운 일이지만 DMZ의 격에 맞지는 않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 5월8일 미국의회에서 한국의 DMZ를 세계의 평화공원으로 만들고 싶다고 역설했다. 그해 7월27일 6.25정전 60주년 행사에서도 DMZ를 세계의 평화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미국과 세계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해 세 번째로 8월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분단과 대결의 유산인 DMZ의 평화공원화를 북한에 공식제의 하기도 했다. 박대통령의 DMZ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의 수준임을 단적으로 말해준다. 사고의 수준에 맞게 내용은 더욱 충실해야 할 것이다. “급할수록 둘러가라“란 우리 속담을 새겨야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터널굴착 공사기술은 세계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제와 양양을 잇는 10.96km의 왕복4차로 고속화 도로를 건설하고 있다.(아래 사진) 방태산을 비롯한 백두대간의 여러 산을 뚫는 난공사를 금년 말 완공목표로 작업 중이다. DMZ 남북 4km의 2배가 넘는 거리다. 우리에겐 터널공사 역사가 화려하다. 국내최장의 금정산터널, 율현터널, 당재터널등... 그중에서도 이번의 인제터널에는 안전을 위한 보조터널과 환기를 위한 환기터널까지 갖춘 명품터널이라고 한다. 이러한 기술을 경원선과 금강산선, 나아가선 지금 유명무실한 경의선과 동해선까지 지하철로로 건설하자. 자동차 고속도로도 지하화하자. 지상의 DMZ는 지뢰만 제거하면 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DMZ를 "Dream Making Zone"이라고 표현한적 있다. 통일한국의 관광 먹거리의 표본이 될수 있다. DMZ를 명품으로 가꾸어 나가야 한다. 중국의 남쪽섬 해남도(海南島,하이난도)를 찾은 작년 관광객이 2,500만 명 이었다고 한다. 자연과 먹거리, 놀이가 주상품이다. DMZ에는 역사와 안보, 군사와 문화, 온대 특유의 생태와 힐링이 추가될 것이다. 급히 서둘 것 없다. 북한의 변화 혹은 통일이후라야 가능하지 않을까... 다만 만반의 준비를 해두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졸속에 무사안일 관료주의까지 가세하면 입에 담기가 죽기 보다 싫은“Dirty Made Zone”이 될 것이 뻔 하기 때문이다. 2015.9.12. http://dmzkorea.net(비무장지대 연구회)



인제터널 공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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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를 "국제평화공원"(國際平和公園)으로 만들어 나가자!.
세계적인 환경기자 "엘런 와이즈먼"은 DMZ를 보존하기위해서는 이지역을 국제평화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DMZ의 보존이 북한에도 경제적 이익을 줄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주어야 한다고도 강조한다. 전쟁이 만든 자연의 보고(寶庫)를 남북 민족 공동체의 자산으로 키우고 국제사회에 "평화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는 뜻도있다. 본 연구회와 전적인 동감을 공유한다. 2015/7/9 관련기사


DMZ 의 긍정적 변신(變身)을 기대한다.
재독(在獨) 설치 미술가 최재은씨와 일본의 세계적 건축가 반시게루(坂茂)씨의 DMZ 남북을 가로 지르는 "공중정원" 건설 제안은 매우 독창적이고 창의력이 번뜩인다. 아이디어가 친환경적이며 DMZ의 역사성에도 부합한다. 그들의 계획이 꼭 실현되기를 희망한다. 관련기사


DMZ 생성의 배경(背景)과 의미(意味)
Check and Balance(견제,牽制와 균형,均衡)


                          
DMZ는 6.25전쟁의 보상(補償)!
<경기도가 제공한 48분짜리 DMZ 다큐 동영상>
Korean Geographic이 2014년 12월 제작한 53분의 "The river runs through DMZ"(휴전선 DMZ는 흐른다.) 다큐 동영상




DMZ평화공원은 DMZ 248km 전지역을 포함해야 한다.

DMZ평화공원 DMZ평화공원의 영역은 DMZ 전 지역이 돼야 한다. 동서 248km와 남북 4km의 전 지역과 남방 한계선과 북방 한계선 이내의 필요지역이 모두 포함 되어야 한다. 서해의 임진강 하구에서 교동도, 대청도를 지나 물범과 가마우지 서식처인 백령도 두무진까지, 서해상 DMZ 지역도 포함 시켜야 한다. 세계 최악의 군사충돌 위험 지역을 일거에 “평화의 상징지”로 바꾸는 유일한 길이다. “버클리”대 “스칼라피노” 교수는 2008년 9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DMZ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 이라고 말한바 있다. 이 정도의 규모는 되어야 외국인 관광객이 감동도 받고 관광객 유치의 연속성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당장은 어렵다는 사실을 안다. 그러나 DMZ평화공원의 큰 그림은 세계의 중심에 위치한 교차로(交叉路)국가 통일한국에 걸맞아야 한다. 통일 연구원은 지난2월6일, 직경 1km의 원형이나 가로세로 1km의 사각형 평화공원을 조성해서 그 안에 평화 기념물을 만들고 국제 체육관을 건설 한다고 발표했다. 공원위치는 파주와 연천, 철원과 양구 그리고 고성지역이며 사업비는 총 2천5백억이 소요된다고 한다. 반듯한 일개 국가의 연구원이 발표한 내용치고는 낮 간지러운 수준이다. 예산의 크기가 내용의 충실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국토부는 2월19일 업무보고에서 DMZ평화공원 조성방안을 년말까지 작성하고 입지와 규모, 개발방식은 통일부와 협의 하겠다고 한다. 북한의 대남총책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은 작년8월 “개성공단이 잘되면 DMZ평화공원도 잘 될 것이다.” 라고 말했는데 그 이후 어떤 접촉과 노력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세계의 자연 대공원들은 인공의 덧게비가 거의 없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호주의 케언즈 우림지역이나 말레지아 켄팅턴 국립공원만 해도 수 백개의 케이블카들이 열대 우림 숲 위를 지나다닐 뿐이다. 케언즈에는 수십km의 중간지역에 약50m 거리에 폭4~5m의 조망 내지는 쉼터 정도가 있을 뿐이다. 일본의 구로배 협곡이나 도야마의 알펜루트 역시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살리고 있다. 미국의 그랜드 캐년이나 요세미티 국립공원도 인공의 조작물은 없다. 우리의 DMZ도 마찬가지다. 사단, 연대, 대대급의 연병장이 주차장이 되고 호텔 건립지로 될 수 있다. DMZ평화공원 지역은 손댈 필요가 없다. 박대통령이 작년 5월8일 미국의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DMZ에 평화공원을 만들고 싶다.”고 처음으로 피력한바 있다. 6.25정전 60주년인 작년 7월27일 두번째로 DMZ평화공원을 조성하는데 미국과 세계의 관심을 요청 하였다. 또한 68주년 광복절인 작년 8월15일 세번째로 DMZ평화공원 건설을 북한에 공식 제의 했다. 박대통령의 DMZ공원화에 대한 집념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국제적인 전문가의 지혜와 노력이 스며든 마스트 플랜을 만들어 북한과 머리를 맞대야 한다. 남북이 서로 윈윈하는 방법을 의논해야 한다. DMZ 연구회 2014-03-15




박근혜대통령 미국의회에서 초빙연설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5월8일(미국의 현지시간)미국의 의회연설에서 "한국의 비무장지대(DMZ)를 세계의 평화공원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다. 관련기사

북한의 현재 정권은 결코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김씨 정권은 남북대결이 생명줄이기 때문이다. "김일성 일가 독재세습 봉건왕조"정권의 붕괴 혹은 레짐체인지(Regime Change)가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



박근혜대통령,"DMZ세계평화공원"조성을 다시 언급.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7월27일 6.25 전쟁의 정전 60주년 기념식에서 DMZ는 본래의 목적과 달리 현재 세계에서 가장 중무장된 지역이라고 지적하고, 이제 DMZ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진정한 비부장지대가 되기 위해 DMZ내에 세계평화공원을 만들고 싶다고 미국과 세계가 우리와 함께 나서 주기를 호소했다.



박근혜대통령,"DMZ세계평화공원"조성을 세번째 언급.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8월15일 광복 제68주년을 경축하는 기념식을 맞아 분단과 대결의 유산인 DMZ에 평화공원 조성을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



Korean Peninsula(한반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구관측 위성에서 촬영한 한반도.(2011.2.17 조선일보 보도) 우리국토 허리부분을 가로지른 DMZ의 모습이 선명하다. 마치 우리 태극기의 靑紅 구분선처럼... 사진의 선은 가늘게 보이지만 색갈은 백두대간의 그것과 같이 진하다. 그 곳이 동서 248km에 남북 3-4km의 "DMZ 녹색지역"이다. 또한 남북간의 중무장 군사력이 一觸卽發 대치하고 있는 휴전선(休戰線)이다. 휴전선(DMZ)은 사실상 2차 세계대전이후 일본의 음모에 의한 남북 분단선(38선)이 그 모태이기도 하다.




DMZ 지하에 땅굴 만리장성(萬里長城)!!



DMZ는 진정 우리나라의 보배가 될 수 있다고 다시 확인 합니다.

DMZ의 북쪽 지하에 전장 약 4,000km에 이르는 지하 만리장성이 있다고 합니다.
6.25 전쟁중인 1951년에 중공군에 의해서 1952년 말까지 지하참호, 최소 지하 5m이상의 
갱도 형식으로 요새화 된 땅굴이라 하겠습니다.

중국군사과학원 2005년 자료에 따르면 중공군과 북한군은 1952년 말까지 한반도를 
횡(橫)으로 가로지르는 250㎞의 전선 곳곳에 지하갱도, 즉 '땅굴'을 거점으로 한 요새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총 길이 287㎞에 이르는 9519개의 통로와 총 길이 3,683㎞에 이르는 78만4600개의 참호가 
만들어졌고, 폭탄대피소와 지휘소, 관측소, 토치카는 10만1500개나 있다고 합니다. 

임진강 하구의 서해에서 강원도 고성의 동해안까지 폭 20~30㎞의 거대한 개미집이 만들어진 
형상입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이것을 복원하고 가꾸어 귀중한 한민족의 보배로 거듭나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기사 내용)




작년 11월과 금년 10월에 걸쳐 실시한 DMZ 생태 환경조사 결과는 이 지역이 갖고 있는 환경적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웅변하고 있습니다. 6.25 전쟁 이후 55년만에 최초로 실시한 “순수 DMZ(비무장지대)”의 생태계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 순간입니다. 서부지역 DMZ(08년 11월조사)와 중부지역 DMZ(09년 10월조사)에서 DMZ가 “생태계의 보고”로 오늘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DMZ민관 합동 조사단(단장, 김귀곤 서울대 교수)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편 2010년 9월27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며 환경 운동가인 "제인 구달"박사는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와 "피터 크레인" 미국 예일대 산림생태대학원장과의 대담에서
"DMZ 지역에 도로를 놓지 말고 지하터널 또는 고가형태로 건설하기를 바랍니다. 세계 자연 유산이나 평화공원으로 만들어 환경파괴 행위를 강력히 통제 하는게 필요 하겠지요." 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필자는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또한 10여년전 필자가 이 사이트를 열면서 첫 기고문으로 쓴 금강산 철길 건설에 대한 반론과 같은 내용이어서 더 더욱 그렇습니다. 10여년만에 필자의 의견에 동조하는 내용을 지상에서나마 만날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2017.4.9(last updated)
| 민족의 자산 DMZ를 자연 그대로 보존하자 | |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 섣부른 개발론을 경계한다 | | 비무장지대(DMZ)를 吟味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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